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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비디오] 반칙왕
낮에는 은행원, 밤에는 레슬러.짐작했겠지만 샐러리맨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이다. 은행원 임대호는 어눌하고 소심한 인물. 항상 지각에다 실적도 나빠 부지점장에게 헤드록(목조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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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작품을 말한다] 반칙왕, 링과 현실 비교
'반칙왕' 의 모티프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가면을 쓰고 사랑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. 레슬링이라는 소재를 택한 건 바로 복면을 쓴 반칙레슬러에 주목했기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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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반칙왕〉링과 현실 어디가 더 폭력적인가
〈반칙왕〉의 모티프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가면을 쓰고 사랑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. 레슬링이라는 소재를 택한 건 바로 복면을 쓴 반칙레슬러에 주목했기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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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 '반칙왕'서 열연 송강호씨]
"정말 후회없이 했습니다. 김 감독하고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. " 송강호(33)와 처음으로 대면한 기자는 두 번 놀랐다. '배, 배, 배신이야 배신' 이라는 '넘버 3' 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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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〈반칙왕〉서 열연한 송강호
"정말 후회없이 했습니다. 김 감독하고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." 송강호(33)와 처음으로 대면한 기자는 두 번 놀랐다. '배, 배, 배신이야 배신' 이라는 '넘버 3' 에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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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강호·박상면의 〈반칙왕〉…나는 울트라 타이거 마스크가 되고 싶다!
한동안 〈넘버 3〉의 적자는 〈반칙왕〉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. 〈넘버 3〉의 송능한 감독이 〈세기말〉을 만들고 있음에도 말이다. 물론 〈세기말〉은 〈넘버 3〉의 적자가 아니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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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세기말〉에 〈해피 엔드〉를 꿈꾸는 자 누구인가?
11일 개봉하는 두 한국영화, 〈세기말〉과 〈해피 엔드〉는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국영화의 강세를 연말에도 이어갈 수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화제작들입니다. 두 영화가 화제가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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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제작 새전략 '넷마케팅'이 뜬다
인터넷 가상공간을 이용한 영화계의 '넷 마케팅' 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. 인터넷을 통한 '배우찾기' 는 물론, 극장과 인터넷을 동시 연결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영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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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제작 새전략 '넷 마켓팅'이 뜬다
인터넷 가상공간을 이용한 영화계의 '넷 마케팅' 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. 인터넷을 통한 '배우찾기' 는 물론, 극장과 인터넷을 동시 연결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영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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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국단편영화의 힘' 시사회
최근 칸영화제 등 해외의 이름있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한국 단편영화 7편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. 31일 서울 코아아트홀과 동숭시네마텍에서 개막될 '한국 단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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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쉬리'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 행사]
영화 '쉬리' 의 한국영화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행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. 삼성영상사업단이 20여억원의 제작비를 대고 강제규 필름이 제작한 '쉬리' 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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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란한 액션 할리우드에 도전장-강제규감독 '쉬리'
"액션에만 치중한 영화는 그 단선구조로 인해 오히려 관객들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. 액션영화를 만들면서도 액션으로 그치지 않는,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보고 싶었다. " 96년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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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나라레코드,30년대 신파연극 CD로 복각
영화 '넘버3' 주제가 음반에 대사 일부가 삽입되지 않았더라면 송강호의 "배신이야, 배신" 의 유명세는 좀 덜 했을 지도 모른다. 비디오도 없던 시절, 영화도 아닌 연극이 주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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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규감독 영화'쉬리'서 한석규와 밀월
" '쉬리' 요?순 우리말이에요. 한반도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토종 관상어를 가리키는 말이죠. 그런데 왜 이게 제목이냐구요? 극중에서 쉬리가 특수 작전명으로 쓰이거든요. " 아무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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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패러디유행-그 겉과 속]웃음사이 비치는 뒤틀린 세상
패러디는 가볍다. '에일리언 5' 는 잘해봤자 '에일리언' 의 본전치기겠지만 패러디는 오히려 원작으로부터 일정량의 재미를 보장받는다. 원본을 떠올려 비교하며 웃게 되는 메커니즘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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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설가 구보씨의 사람구경]4.한석규
요즘은 그럴 시간이 없어졌지만,예전에 구보씨는 텔레비전 드라마를 거의 빠짐없이 보는 편이었다. 너덧살 적부터 서른너덧살이 될 때까지 그랬으니 무려 30년 동안을 그야말로 한국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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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넘버3' 불사파 두목역 송강호 3류깡패 폭소연기 화제
3류 건달들의 막가는 폭력과 욕설을 코믹하게 묘사하는 새영화 '넘버3' (송능한 감독) 는 최근 한국영화의 리더라고 할 수있는 한석규 못지 않게 조연들의 역할이 눈부시다. 그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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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언소
화장실을 소재로 한 이색연극.극단 차이무(차원이동무대)의 세번째 공연이다. 무대는 어느 이상한 나라 번잡한 도시의 남자용 공중변소.관객을 사찰하는 것으로 이 극은 시작된다.볼일 급